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산 베어스/2014년/5월 (문단 편집) === 5월 4일 === ||<-15> {{{#ffffff 5월 4일, 13:59~17:07 (3시간 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3,42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ffffff 두산}}} || '''[[더스틴 니퍼트|니퍼트]]'''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2 || 0 || 4 || || {{{#ffffff LG}}} || '''[[우규민]]''' || 0 || 2 || 5 || 0 || 0 || 0 || 3 || 0 || - || '''10''' || 15 || 1 || 3 || * 승리투수: [[우규민]] (6이닝 '''1피안타''' 4K 3BB 무실점) * 패전투수: [[니퍼트]] (6이닝 '''11피안타''' 5K '''무사사구''' 7실점(7자책)) 처참한 영봉패. 그것도 한두점도 아닌 10점을 헌납한 영봉패였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니퍼트가 3회까지 7실점하며 흐름을 내줬고 타선도 한두 타자가 아닌 전체가 슬럼프에 빠져 그야말로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투수는 얻어맞고, 타선은 침묵하고...''' 두산 타선은 이번 경기 단 2안타에 그치며 화력이 급감하였다. 어제 6회까지 한 투수에게 퍼펙트로 막힌게 우연이 아니었음을 보여주는 대목. 팀 타선이 전반적으로 가라앉아버렸다. 테이블세터, 중심타선, 하위타선 모두가 빈타에 시달리며 9연전의 전망을 어둡게 했다. 돌이켜보면 바로 전날에도 역시 6회까지 안타하나 못뽑는 빈약한 공격력을 보여줬지만 6회까지 단 1실점으로 막은 [[유희관]]이 있었기에 중반 이후 반등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날 선발인 니퍼트는 롤러코스터 피칭('''승패패승승패패''')을 이어가며 자신의 '''한 경기 최다 실점 기록을 경신'''하고, '''LG의 올 시즌 첫 영봉승'''을 조공하였다. 총평하자면 투타 모두 '''[[총체적 난국]]'''이었다. 니퍼트도, 허준혁[* '''0.1이닝 3피안타''' 1볼넷 '''3실점''']도 거하게 털렸다. 다만 다행인 점은 [[변시원|변진수]]가 오랜만에 나와 1.2이닝 1피안타 1볼넷으로 비교적 호투한 점과 2, 3회에 크게 흔들렸던 니퍼트가 4회부터는 [[정신줄]]을 다시 붙잡고 제대로 던진 점, 그리고 사사구가 없었다는 점이다. 이로써 전날의 역전승에도 불구하고 공격력에 대한 물음부호가 떠올랐다. 투수진이 강력한 팀은 언제나 강팀으로 평가받지만,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선 타선에서 점수를 내줘야한다. 아무리 선발진과 불펜진이 안정화 되어도 방망이가 터져주지 않으면 승리할 수 없는 것이다. 이대로 방망이가 식을지, 다시 불타오를지의 여부는 5월 5일 시리즈 마지막 날에 달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